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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IS] “아이유를 왜 섭외했냐고요?”..아이유는 아이유다

“아이유를 왜 섭외했냐고요? 아이유인데?”아이유의 두 번째 상업영화 ‘드림’이 4월 개봉한다.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을 모은 이병헌 감독은 아이유를 ‘드림’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반문했다. 이병헌 감독은 자신이 아이유를 선택한 것이 아니고, 아이유가 자신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이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다.아이유는 ‘드림’에서 영혼 없는 PD 소민 역을 맡아 박서준과 티키타카 호흡을 맞춘다. ‘드림’은 개봉이 늦어졌을 뿐, 아이유가 ‘브로커’보다 먼저 촬영을 했다. 순서를 꼽자면 아이유의 첫번째 상업 영화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는 지난 2019년 독립 영화 ‘페르소나’, ‘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했다. 이어 상업영화 주연까지 꿰찬 이유는 단순하다. 아이유는 캐스팅 자체가 화제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행보증수표이기 때문이다.가수에서 배우로, 다시 배우에서 가수로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그 자체가 브랜드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가 소속된 기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설립부터 아이유의, 아이유에 의한, 아이유를 위한 것이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담의 설립 자체가 아이유의 ‘도전해보고 싶다’는 요청에 추진된 것이라고 한다. 소속 연예인 한 명의 요청으로 그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만들어낸 것은 카카오엔터가 그의 브랜드파워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담에는 배우 신세경, 가수 WOODZ가 함께 소속돼 있다.지난 2008년 15세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줄줄이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드림하이’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로맨틱 코미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여배우가 됐다.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한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은 아이유가 올해로 9년째 주류 업계 최장수로 활동하는 제품이다. 광동제약의 제주 삼다수의 경우 1년마다 모델을 변경해왔지만 최근 3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아이유는 제주 삼다수 모델을 4년째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 제주 삼다수의 경우 먹는샘물 시장에서 오랫동안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아이유 모델 기용 후 ‘포화상태’인 줄 알았던 시장 점유율이 더 늘었다고 한다. 이 밖에 아이유는 펩시, 우리은행, 제이에스티나,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활동을 하고 있다.김도헌 문화평론가는 아이유의 브랜드 파워에 대해 “아이유가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작가주의적 성향이 문화계 전반에서 그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한다”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본이나 시장 유행에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김도헌 평론가는 “드라마나 영화도 충분히 연기 경력이 쌓였고 ‘페르소나’, ‘브로커’ 등 실험적인 영화에도 출연하며 능력을 입증해 보였기에 ‘드림’ 캐스팅도 전혀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라며 “20~30대에게는 우상이자 50~6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도 어필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4 06:25
연예일반

아이유 측 “악플러, 범죄 인정→명예훼손·모욕죄로 300만원 벌금형” [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에 법적으로 대응했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했고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했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을 분명히 말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에게 언제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 바처럼 인신공격 및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성 게사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이전 사건들을 포함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법인과 함께 철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여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해부터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였고, 당사는 해당 게시물까지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하였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판결 이후 또다시 동알한 범죄가 발생한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약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과정과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글을 보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저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악플이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DAM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쁜 말이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 그리고 팬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13:45
연예일반

신세경, 아이유 밥차 선물에 여신미소

배우 신세경이 가수 아이유의 깜짝 밥차 선물에 미소를 머금었다. 신세경은 6일 "잘 먹었습니다. 자랑 피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스달 연대기2' 팀 여러분들과 신세경 배우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경과 아이유는 같은 기획사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신세경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를 촬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07 15:48
연예일반

우즈, 위에화 떠나 아이유 둥지로… 이담엔터와 전속 계약

가수 우즈(WOODZ)가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웰컴 포스터와 함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년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우즈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다재다능한 잠재력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우즈가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우즈가 새 둥지를 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신세경이 소속된 회사다.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했다. 가수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서 5위에 등극하며 X1(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등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뮤직 페스티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더불어 예능과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동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9:15
예능

'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연예

아이유-신세경, 2022 시즌그리팅 예약판매

아이유, 신세경이 시즌그리팅으로 팬들을 찾는다. 8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신세경의 '2022 시즌그리팅' 출시를 동시에 알렸다. 9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해 12월 21일 정식 발매된다. 아이유는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시즌그리팅 컬러를 색칠했다. 신세경은 화사한 봄 컬러로 로맨틱 무드를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15:30
연예

신세경, 확 달라진 여신 비주얼 '시선집중'

배우 신세경이 확 달라진 여신 비주얼을 공개했다. 신세경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신세경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흰 블라우스에 긴 갈색 머리를 늘어뜨리고 꽃다발을 손에 쥔 채 몽환적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배가 시켜 또 다른 느낌의 신세경을 발견케 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7월 아이유가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4 16:01
무비위크

'냉부해' 박준금 "아이유와 옷사이즈 같아" 식단관리법 공개

박준금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금과 붐이 출연, 박준금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원조 청순 미인’으로 불리던 박준금의 2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과 똑 닮은 사진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 역시 “아이돌 느낌이 난다"며 박준금의 미모를 극찬했다. 박준금은 “아이유와 옷 사이즈가 같다. 몸무게 43kg에 허리사이즈는 23인치다. 항상 유지 중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박준금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채소, 해산물, 고기는 물론 연예계 절친 김수미와 빅마마 이혜정이 보내준 버섯 피클, 매실장아찌, 조청 고추장 등 다양한 한식 반찬들이 등장했다. 박준금은 “과식하면 무조건 양배추를 먹는다. 밀가루 과자 대신 말린 대추를 먹는다"며 본인만의 철저한 식단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준금은 “평소 몸매 관리 때문에 짠 음식을 조심하지만 오늘은 상관없다"며 잠시 다이어트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은 박준금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고, 시식에 나선 박준금은 “판다면 가서 먹고 싶다. 감동했다. 눈물 나려고 한다"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붐 또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허밍 BGM과 다이내믹한 추임새들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8 19:22
연예

[종합IS] "수고했어요"..故 종현, 샤이니·팬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故 종현이 쓴 '하루의 끝' 가사 중) 그룹 샤이니 故 종현이 샤이니 멤버 및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과 팬들을 눈물 속에 세상과 작별 인사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샤이니 멤버 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영결식에 이어 발인식이 엄수됐다. 향년 28세. 이날 샤이니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유족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인에게 작별 인사했다.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의 영정사진을 들었고 샤이니 민호가 위폐를 들었다. 종현의 누나가 오열하다가 몸을 휘청거리자 민호가 옆을 지키며 영정 사진을 함께 들었다. 종현은 팬들에게도 샤이니 멤버들에게도 '자랑'이었다. 메인 보컬로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완성도 높은 좋은 음악을 많이 썼다. 종현의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음악 팬들이 많았다. 종현의 음악 활동에 멤버들도 동료로서, 또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동료들과 팬들은 더욱 애통해했다. 이날 장례식엔 300여명의 국내외 팬들도 함께했다. 새벽부터 장례식장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팬들은 먼 발치에서 손을 모으고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했다. 발인이 끝나고 고인이 탄 차량이 장례식장 밖으로 나오자 팬들은 오열했다. 팬들의 울음 소리가 아산병원 하늘을 가득 채웠다. 고인이 생전 듣고 싶었던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라는 말을 외치는 팬들도 있었다. 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지난 9일, 10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인인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에게 맡긴 글을 유서로 봤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 게 나아. (중략)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이라는 내용이었다.장례 기간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소녀시대·엑소·레드벨벳·보아·f(x)·김민종·강타·아이유·이적·유희열·이승철·강호동·김신영·신세경·준케이·황찬성·선미·현아·워너원·방탄소년단·전현무·조미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인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셜록’, ‘뷰’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숨', '하루의 끝', '론리' 등 고인이 세상을 위해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가 담긴 음악은 고인 사망 후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라디오DJ로 활동하면서, 또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김연지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현장IS] 故 종현 발인, 샤이니 등 SM 식구들 배웅 속 영면..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팬들, 故 종현 발인 후 장례식장 떠나지 못 하고 오열 [종합IS] "수고했어요"..故 종현, 샤이니·팬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현장에서] 샤이니 종현, 동료들 눈물의 발인식 [故종현 발인] 수척해진 샤이니 멤버들 ‘수고했어, 종현아’ 2017.1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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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발인이 오늘(21일) 엄수된다.이날 오전 9시 고 종현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상주로 빈소를 지킨 멤버 태민, 온유, 키, 민호가 고인의 마지막까지 배웅한다.빈소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보아·엑소·소녀시대·레드벨벳·NCT·방탄소년단·아이유·슈퍼주니어·지코·FT아일랜드·에픽하이·이적·워너원·김민종·하이라이트·비투비·헨리·강호동·크리스탈·유희열·김신영·러블리즈·인순이·김새론·장현승·박성광·빅스·에이핑크·워너원·신세경·뉴이스트W·이승철·2PM·다이아·선미·옴므 등 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게 했다.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지난 9일, 10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인인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에게 맡긴 글을 유서로 봤다.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나인의 소속사 대표는 "글을 보냈을 때 바로 그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서 유족과 유언을 공개할지를 논의한 끝에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인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셜록’, ‘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 싱어송라이터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황지영기자 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현장IS] 故 종현 발인, 샤이니 등 SM 식구들 배웅 속 영면..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팬들, 故 종현 발인 후 장례식장 떠나지 못 하고 오열 [故종현 발인] 수척해진 샤이니 멤버들 ‘수고했어, 종현아’ 태연, '故 종현 보내며 멈추지 않는 눈물' 故종현 목소리 다시 듣는다…'푸른밤' 추모방송 [공식] 2017.12.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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